[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도시어부’ 장도연이 재치 있는 새해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코미디언 장도연,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제주 관탈도에서 겨울 대방어 낚시에 나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다시 모였다. 이경규와 이덕화에 이어 장도연이 등장해 새해 인사를 했다.

이들은 오프닝에서 새해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도연은 갑자기 세배까지 하며 두 사람에게 부담을 안겼다. 이내 그는 “가기 전에 세뱃돈 달라”고 재치 있게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덕화는 “이런 건 음력에 하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낚시 장소에 도착하자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이들을 반겼다. 두 사람은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왔다고 전해져 감탄을 안겼다.

배에 타기 전, 자리 선정을 했다. 선장은 1번 5번을 추천했고, 이경규와 샘 해밍턴이 가장 좋은 자리를 뽑아 기쁨의 포효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