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에픽하이의 ‘우산’이 문제로 나왔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우주소녀 루다와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의 ‘파파라치’에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에픽하이의 ‘우산’이었다. 10년 넘게 비가 올 때마다 대중이 찾는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했다. 문제로 나온 구간은 미쓰라 진의 랩 구간이었다. 멤버들은 앞부분을 쉽게 들었지만 뒷부분을 헷갈려 했다.

그런 가운데 루다는 자신이 모든 가사를 다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는 앞서 1라운드에서 키가 자신이 모두 들었다면서 일부 구간을 멤버들이 개인기를 보여줘야 공개를 하겠다고 했던 것처럼 따라했다.

이에 멤버들은 루다의 힌트를 얻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개인기를 펼쳤다. 문제 구간의 정답은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이었다. 멤버들은 아래 두 맘을 두바이 나래바 등으로 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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