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민교가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김민교는 시골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었다. 2층 짜리 전원주택과 넓은 마당에 임원희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며 감탄했다.

또 임원희는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왜 이렇게 집이 신혼 같냐”고 했고, 김민교는 “저희 결혼 10년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세 사람은 마당으로 나와 고기를 구워 먹었다. 임원희는 남편이 어느 때가 제일 멋있냐는 물음에 김민교 아내 이소영이 “연기할 때가 제일 멋있고 그리고 사랑한다 할 때 멋있다” 등의 애정 어린 답변을 했다.

또 임원희는 두 사람이 각각 연극배우와 해당 연극 매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인연으로 만났다는 것을 알고 “연극할까”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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