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지이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2017년 1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공개 연애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의 발언에 대한 반응이 적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양측 모두 부인하며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이후 지난해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혜진은 소감 중 전현무를 언급해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전현무 역시 1월 1일 일일 DJ로 나선 한혜진을 위해 스튜디오에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결별설을 일축시킨 두 사람이다. 더욱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날은 미세먼지로 재난 경보까지 뜬 날씨였기에 더욱 이목을 모았다. 결별설에도 흔들림 없이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두 사람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