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100일전을 기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15일(현지시각)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100일전을 기념하는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시작으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까지 3명의 히어로가 등장한 뒤 ‘100 days’는 문구가 등장한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후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무수한 추측을 낳았다. 더구나 공개된 ‘어벤져스:엔드게임’ 예고편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3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앤트맨(폴 러드)의 모습이 드러내 영화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개봉 100일전’ 영상이 공개되 마블팬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4월 2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마블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