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한끼줍쇼’가 결방한 가운데, AFC 아시안컵 한국 대 중국의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JTBC에서 생중계한 국가대표 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6.7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중국과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2019 AFC 아시안컵 축구 중계로 인해 16일 밤 방송 예정이던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와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결방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0.995%,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두번째 서른’은 1.179,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 재방송은 1.5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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