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에 공명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런닝맨'에 뜬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18일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배우들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5명 모두가 '런닝맨' 첫 출연인 만큼 긴장감을 감추진 못했다. 하지만 이내 '런닝맨'에 적응하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표출했다.

'런닝맨'으로 예능에 첫 출연한 류승룡은 예능 신생아의 면모를, 홍일점 이하늬는 내숭 없이 털털한 '흥하늬'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선규는 영화처럼 오싹한 미소가 아닌 천진난만한 미소로, 이동휘는 종잡을 수 없는 4차원 매력으로 시종일관 눈길을 끌었다. 공명은 김종국을 능가하는 승부욕을 선보이며 게임 강자로 거듭났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역대급 긴장감의 이름표 뜯기 추격전을 펼쳤다. 반전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명배우 5인방의 활약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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