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해신탕 맛집이 화제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의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에서는 해신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생생정보' 제작진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해신탕 맛집을 찾았다. 해당 맛집의 해신탕에는 바닷가재부터 새우까지 다양한 해산물들과 닭 고기를 사용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 손님은 해신탕을 맛보고는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고 했다. 다른 손님은 "외식을 할 때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나. 여기는 닭도 먹을 수 있고, 해물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며 해신탕 맛을 극찬했다.

해당 맛집에서는 해신탕 인기에 힘입어 주말 기준 하루 매출 750만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바닷가재를 삶을 때 맥주를 사용하면, 비릿내를 잡아준다고. 15분간 쪄낸 바닷가재와 가리비, 전복, 문어와 닭까지 넣어주면 해신탕이 완성된다.

또한 해당 맛집에서는 말린 미더덕을 사용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의 해신탕 국물을 완성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