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SM타운 칠레 공연에 오르지 못했다.

19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19일) 이특이 산티아고 현지에서 장염 확진을 받아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2019 in 산티아고’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병원에서 조치 후 공연장까지 도착했으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이에 차후 경과를 지켜보고 내일 공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특은 지난 17일 공연 참석 차 출국했지만 안타깝게 무대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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