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주연 배우 박신양의 부상 소식에 쾌차,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연출 한상우)이 28일부터 총 2주 간 결방을 확정했다.

이는 주연 배우 박신양의 허리 디스크 수술 때문이다. 지난 22일께 박신양은 극심한 허리 통증을 느꼈다. 결국 다음 날 새벽 그는 왼쪽 다리 마비 증상을 겪으며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인 23일 박신양은 긴급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신양의 이 같은 뜻하지 않은 건강 악재에 많은 이들의 우려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의 경우, 시즌1부터 조들호 역의 박신양이 이 드라마의 원톱이자 스토리 주축이기에 박신양의 공헌도와 존재감은 지대한 상황. 이에 원작 팬들부터 시즌1, 시즌2까지 드라마를 애청하는 시청자들은 박신양의 무사한 쾌차를 바라며 드라마 완성도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밤 10시에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대신 전소민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가 방송됐다. 29일 저녁 8시 55분부터는 영화 '기술자들'이 편성됐으며, 설 연휴까지 총 2주 간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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