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문제적 남자’ 민진웅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민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진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의 비서 서정훈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이와 관련 민진웅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반응을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현무는 CG가 많이 등장했던 작품에 대해 물었다. 이에 민진웅은 “가상의 NPC와, 검을 들고서, 또 검 없이 찍고, 나 홀로 바디캠 같은 것을 달고 검 없이 찍었다”며 “같은 장면을 최소 4, 5번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민진웅은 “(현빈은) 칼 액션 할 때 합을 30합까지는 스윽 보고 ‘알겠어요’하고 바로 촬영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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