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가 후배 매니저를 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 매니저가 후배 매니저를 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 매니저는 첫 등장부터 MC들을 긴장케 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마치 이영자를 떠나는 것처럼 새로운 매니저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 이영자 매니저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 들어온 후배 매니저를 교육시키는 것이었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가 주눅이 들지 않도록 안전을 생각해서 천천히 운전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만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신입 매니저는 이영자의 화법을 알아채지 못한 채 칭찬으로 알고 감사하다고만 했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에게 특이한 음식을 추천했다. 이영자의 설명에 이영자 매니저는 무슨 음식인지 알겠다며 알은 체를 했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에게 묵은지 참치 김밥을 추천했다. 그리고는 이영자는 매운 멸치 김밥으로 주문을 했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와 음식을 사러 가는 매니저의 모습을 보고는 말을 잘한다고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매니저들 사이에서 헤비토커라고 했다.

무엇보다 신입 매니저는 축가 알바를 할 만큼 노래 실력이 출중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신입 매니저의 노래를 듣고는 감탄을 했다. 그는 신입 매니저의 노래를 듣고는 “나보다 실력이 좋다”고 했다.

이후에도 이영자의 매니저는 신입 매니저에게 자신의 각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영자가 녹화 중간 쉬는 시간에 바로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정확한 타이밍에 물을 부어 놓았다. 이영자는 그런 자신 매니저의 모습에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의 모습을 보고는 “이제는 팀장님에게 신입 매니저를 맡길 수 있겠다”고 했다.

무엇보다 1년 전 이영자의 매니저와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 달라져 있었다. 1년 전 조금은 어색함이 있었던 이영자의 매니저는 현재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