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더 히트’ 소찬휘가 자신의 히트곡 ‘티얼스’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8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더 히트’에는 그룹 노라조, 러블리즈, 가수 휘성,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찬휘는 매시업 곡 선택 전, 자신의 히트곡을 살펴봤다. 가장 먼저 ‘티얼스(Tears)’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찬휘는 “‘티얼스’는 제 인생을 두 번 바꾼 곡이다”라며 “다른 방송국 통해 다시 많이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 중학생들이 제 노래를 부르는 줄 몰랐다. 그래서 중학생에게 물어봤다. 중학생이 돼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을 때 이 노래를 모르면 안 된다더라”며 “그래서 ‘내가 앞으로 10년은 더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러블리즈 예인은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마지막 1분 남았을 때 하는 곡”이라고 말해 ‘티얼스’가 세대불문 노래방 인기곡임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