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북한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구독자 수 110만, 최고 조회수 900만에 달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

회사원A는 세계의 미용실 탐방, 수중 메이크업, 이색적인 화장품 리뷰 등 신기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를 사로잡은 뷰티 크리에이터다. 그의 엉뚱 발랄한 콘텐츠는 ‘뷰티계의 무한도전’이라 불릴 정도.

이날 회사원A가 선보일 콘텐츠는 바로 ‘북한 메이크업’이다. 녹화 당시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게스트로 북한 양강도 출신의 방송인 김가영까지 합세해 콘텐츠에 힘을 더했다. 회사원A는 북한의 ‘삼지연 합창단’으로, 김가영은 남한의 ‘소녀시대 서현’으로 교차 변신해 남북 메이크업의 차이를 선보였다. 또한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김가영의 생생한 북한 이야기가 더해져 콘텐츠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영상을 보며 모두가 궁금해 했던 북한 화장품이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분장에 일가견이 있는 MC 김숙이 북한에서 유행한다는 ‘갈매기 눈썹’ 메이크업을 이영자에게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회사원A의 독특한 북한 메이크업 도전뿐만 아니라 나름TV의 광장시장 정복기 등이 펼쳐지는 ‘랜선라이프’는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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