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데뷔를 앞둔 그룹 에버글로우 첫 멤버 시현의 크랭크인 필름이 공개됐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19일 “에버글로우의 크랭크인 필름은 각 멤버의 캐릭터와 특성에 맞게 개인 CF 형태로 제작된 멤버 소개 영상이다. 오늘 자정 SNS를 통해 에버글로우의 첫 주자 시현의 크랭크인 필름을 오픈했으며 이와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시현은 화사한 분위기로 순정만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듯한 비주얼과 싱그러움으로 자신만의 아름답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시현의 따스한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추운 겨울 따스한 봄빛 같은 힐링을 선물한다.

에버글로우의 시현은 한층 더 성장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이후 애타게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와 관련 시현은 소속사를 통해 “‘프로듀스48’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고의 무대로 곧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에버글로우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 그룹의 당찬 포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크랭크인 필름 공개와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며 데뷔 전부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개인 크랭크인 필름은 시현을 시작으로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에버글로우 크랭크인 필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