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너목보6'에서 배우 최지연이 음치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6')에는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지연이 음치로 등장했다.

이날 4번 미스터리 싱어는 가수 하수빈과 똑닮은 외모로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몇몇 출연자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하수빈이라고 추측했지만, 음치라고 생각한 출연지도 있었다.

이 가운데 세븐틴이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4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하수빈이 아닌 최지연이었다

나르샤는 최지연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최지연이 등장하는 한 동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 최지연은 앞서 '도전천곡'에서 음치 실력을 뽐냈고, 이를 지켜보는 장윤정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최지연은 '도전천곡'"저는 정말 열심히 했다. 저는 잘 한다고 생각했다"고 '도전 천곡'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연은 1978년생으로, 2000년대 초반 각종 CF를 찍으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지연은 쿨, 이기찬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또한 최지연은 드라마 '방울토마토' '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최지연은 일러스트 작가로 또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또한 최지연은 '너목보6'에서 현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