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64세 여성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한 상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낮 12시 50분경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상가 1층 편의점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편의점 주인 47살 여성 윤 모씨가 사망하고 편의점 손님 54살 남성 이모 씨가 골절상을 당했다. 운전자 이 씨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운전자 이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였지만 양주시청에서 광적면 방향으로 역주행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이씨는 갑자기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펀의점과 주변 CCTV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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