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해 화제다. 해당 내용이 소개된 예능 '궁민남편'의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의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3.5%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 1월 6일 방송 이후 상승세를 유지해 온 '궁민남편'은 지난 2월 3일 방송에서 6.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7주 만에 다시 3%대 시청률로 내려앉으며 주춤했다.

이날도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방송이 끝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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