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9.1%로 실시간 예매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실시간 예매율은 7.1%, 영화 ‘어쩌다, 결혼’의 실시간 예매율은 2.5%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동시기 개봉작인 ‘자전차왕 엄복동’ ‘어쩌다, 결혼’ 등 다양한 한국 영화 경쟁작들을 제치고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