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너목보6’ 김윤길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용감한 홍차를 미소 짓게 했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는 용감한 홍차(홍경민, 차태현)와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이날 용감한 홍차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로 선택했다. 용감한 홍차와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된 1번 미스터리 싱어는 상상 이상의 가창력을 뽐냈다.

그의 정체는 대륙의 TOP4 북경 임재범 김윤길이었다. ‘보이스 차이나’에서 4초 만에 선택받은 김윤길은 중국에서 허스키한 보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 후 김윤길은 “중국에서 16년차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노래하니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인사하며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너목보’라면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이날 방송에는 3억뷰 웹드라마 ‘연플리’ 남자주인공 김형석, 트로트 아이돌 삼총사 등이 실력자로 등장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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