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결국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는 글과 함게 자신의 잇몸을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서희는 잇몸을 일부러 드러내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한서희가 류준열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사진을 촬영했다며 비난했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한서희는 SNS를 통해 결국 사과했다. 한서희는 "그냥 악의 없니 사진 보고 따라해본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한서희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서희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누리꾼들은 한서희의 이같은 태도에 계속해서 비난을 가하고 있다.

한서희는 연예인 연습생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 빚은 인물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한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