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SS501 김형준이 ‘복면가왕’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클림트의 두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ㅇㅈ(이응지읒)과 장영실이 맞붙었다.

ㅇㅈ은 유엔의 ‘선물’을 열창했고, 장영실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해 미성을 뽐냈다.

결과는 장영실의 승리였다. 이에 가면을 벗게 된 ㅇㅈ의 정체는 그룹 SS501 막내 김형준이었다. 그는 “전역 후 처음 인사드린다”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작년 12월에 전역했다”며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기회였다. 21개월 간 갖고 있던 한을 다 풀었다”고 이야기, ‘복면가왕’ 출연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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