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궁민남편’ 김용만이 문어해신탕 ‘먹방’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송판 격파 게임에서 승리한 김용만이 ‘기력왕의 밥상’을 먹게 됐다.

기력왕의 첫 번째 밥상은 고성 참문어와 삼계탕이 만난 문어 해신탕이었다. 김용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음식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냐”는 질문에 주인장은 “특히 남자에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소리가 극대화 되는 마이크를 앞에 두고 5분간 집중해 ‘먹방’을 펼쳤다. 다른 멤버들은 이어폰을 끼고 김용만의 ‘먹방’을 지켜보느라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김용만은 “10년 안에 먹은 것 중 최고”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진=MBC ‘궁민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