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이헌희 PD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헌희 PD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전! 꿈의 무대'는 무명 가수들의 기구한 사연과 그들에게 무대라는 꿈을 제공하는 코너. 약 2년간 200여 명의 무명 가수들이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에 이헌희 PD는 '도전! 꿈의 무대' 출연자들이 출연 이후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잘 돼서 너무 좋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면 너무 기쁘다"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어 이헌희 PD는 박서진 임영웅 진달래 명지 성국 천재원 김연택 등 5연승에 성공한 가수들에게 최근 가수협회가 표창장을 수여했다면서 "이분들은 자기의 길을 잘 가고 있다"면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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