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가수 알리(본명 조용진)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는 22일 티브이데일리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4년간 교제하다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알리 측 관계자는 “알리가 지금 미국 공연 준비를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귀국 후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 KBS2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 TV조선 예능 ‘두 번째 서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4월에는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각종 공연과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온 알리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개항 18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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