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아내 홍은희, 작품 잘 될거라 응원" [인터뷰 맛보기]
2019. 03.23(토) 09:30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유준상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준상이 출연한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로, 지난 14일 4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유준상은 극 중 이풍상 역을 맡아 연기했다.

동생들에게 헌신하다 간암 환자가 돼 모진 풍파를 겪는 이풍상을 깊은 내공의 연기로 소화해 낸 유준상. 그 원동력에는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다. 유준상은 "우리 아들들은 '왜그래 풍상씨'를 무조건 봤다"면서 "드라마 초반에 농담 삼아 아이들에게 아빠에게 간 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간 못주겠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준상은 "드라마 중반 정도 진행되니 큰 애가 자기가 간을 주겠다고 했다"면서 "둘째는 그래도 못 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내 홍은희 역시 유준상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유준상은 "제가 손톱 때 분장을 하고 나서 '손톱 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더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시라. 이거 때문에 작품이 더 잘될 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14일 밤 4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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