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김종민이 백호를 견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는 김종민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라, 김인권, 돈 스파이크가 갑자기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생존지를 이탈하는 바람에 남은 네 사람만 생존지에서 생존을 이어갔다. 김병만은 가죽을 이용해서 가죽 냄비를 만들어 조개찜을 하자고 제안했다.

백호는 가족이 불에 타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김병만은 종이 냄비도 안에 물을 부어 넣으면 타지 않는다고 했다. 김종민은 철사를 끊어 와 가죽 냄비를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백호는 김병만이 석쇠를 만들어 물고기를 구우려고 하자 “석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김종민은 “조만간 나를 뛰어 넘을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는 자신도 이름에 ‘호’자를 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천호”라고 말했다.

이유를 묻자 “그래도 백호보다는 형이니까 천호라고 하고 싶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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