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마마무가 '고고베베'로 백예린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박봄 '봄'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저희 오늘 막방(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열심히 저희를 위해 일하는 스태프,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그리고 제일 고마운 우리 팬들이 최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보이그룹 펜타곤, 스트레이 키즈, JBJ95가 동시 컴백했다.

펜타곤은 중독성 강한 '신토불이'로, 스트레이 키즈는 'MIROH'와 '승전가'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JBJ95는 'AWAKE'로 밝고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KARD, 다이아, 모모랜드, 백퍼센트, 홍진영, (여자)아이들, 정세운, 이달의 소녀, VAV, TXT, 공원소녀, 하은요셉, 드림노트, 티버드, 1TEAM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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