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동상이몽2’가 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이하 ‘동상이몽2’)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5.2%,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4%, 6.0% 보다는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두 번째 신혼여행 등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4% 보다 소폭 상승한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전노민, 래퍼 자이언트핑크 김하온, 그룹 아이즈원 권은비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MBC 스페셜 ‘2019 서울과 평양 사이’는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KBS2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