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수개월 간 화요일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오늘은 검색어에 올라오지 않은 것 같다”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고 짓궂게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동안) 많이 올라왔다”고 이야기하며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코너가 끝나갈 쯤, 주시은 아나운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김영철은 “검색어 6위로 올라섰다고 한다. 검색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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