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과 안소희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정우성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소희 역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연예인들의 잇단 선행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유지태, 조보아, 김고은, 서현진, 차인표 신애라 부부, 이병헌 이민정 부부, 하이라이트 윤두준 이기광,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가수 수지, 아이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정우성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안소희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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