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주역들이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우리가 지금 이 사진에서 뭘 하려는 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보라”며 “’지미 키멜 라이브 투나잇’에서 확인하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블랙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앤트맨 역의 폴 러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 헴스워스는 다소 웃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1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 마블스튜디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