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김규리가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규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혹시 제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무작정 다녀왔다. 마음이 내내 무거웠는데 역시 와보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헉! 나 청양고추 다지다가 얼굴 만졌나봐. 왼쪽 볼에서 불이 남”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기념 사진을 남기자 미소를 지으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규리는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 DJ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