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박상민이 오늘(11일)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은 1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1년 반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상민 소속사 측은 “박상민이 4월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1990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의 김두한 역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태양은 가득히’ ‘자이언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 드라마 ‘빙의’에서 장춘섭 역할로 출연 중이다.

박상민은 지난 2007년 11월 결혼을 했으나 고부 갈등 등의 이유로 결혼 2년 6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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