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중화권도 놀랐다. 아시아 매체들이 방탄소년단이 세운 신기록들을 일제히 보도했다.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15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달한 것과 관련, 이들의 신기록들을 나열하는 기사들을 실었다.

연합보 측은 같은 날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발매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1억 시청자를 달성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질 못했다.

CNA 측은 "미국의 예능프로그램 '세러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미국 배우 엠마 스톤과 함께 출연했다. 엠마 스톤은 K-POP의 오랜 팬이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전했다

신당인TV는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 86개국 아이튠즈에서 탑 앨범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의 기록 행보를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을 5월 1일에 있는 뮤직 어워즈에 다시 한번 초대했다"고 알리며 그들의 기록을 일제히 보도했다.

한편 12일 6시에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1억 뷰 신기록, 빌보드 앨범 차트 200 1위 등을 달성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