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양소민이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 캐스팅 됐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감독 정연경 제작 아우라픽처스)는 영화 ‘부러진 화살’ 제작 아우라 픽처스와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하는 정연경 감독의 작품으로 아빠를 잃고 살아가는 엄마와 한 소녀 그리고 말썽쟁이 소년이 전해주는 희망 스토리 가족 영화다.

양소민은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서 주인공 소녀 엄마 역으로 아이를 홀로 키우며 강한 엄마가 되려고 하는 동시에 삶의 무게에 괴로워하는 현실적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소민은 연극 ‘진실X거짓’, ‘킬 미 나우’에 이어 영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실제 아버지인 양재성 배우와 호흡을 맞춰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18일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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