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CBS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미국 방송사 씨비에스(CBS)는 18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과의 출연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CBS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는 다음 달 미국에서 있을 '스타디움 투어'에 앞서 최초로 진행된 인터뷰다.

CBS 측이 공개한 짧은 인터뷰 영상에서 랩몬스터는 "방탄소년단 팬들의 열정은 세계 제일이다. 우리를 그래미 시상식에 보내지 않았냐"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겸손히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같은 걸 연습한다"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열정을 밝혔다.

제이홉은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덧붙였다. 이어 정국은 "매번 공연에 나설 때, 이어 피스를 벗어 관객들의 환호를 듣는다. 정말 많은 힘이 된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CBS선데이 모닝'은 4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신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로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빌보드, 오피셜 차트 등 저명한 음악 순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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