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깜짝 등장했다.

미국 연예 매체 이더블유(EW)는 20일(현지시각) "윌 스미스가 '코첼라'에 제이든 스미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코첼라'의 19일 공연에 윌 스미스가 등장해 제임스 스미스의 노래 '아이콘(ICON)'을 함께 불렀다. 이날 윌 스미스는 '아이콘'의 원래 가사 대신 직접 개사한 랩을 선보였다.

이후 윌 스미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든 스미스가 촬영한 '코첼라'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윌 스미스와 관객이 호흡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실제로 공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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