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더 보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만든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배급 소니 픽쳐스)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류의 재앙이 된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의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붉은 복면을 쓴 채 눈만 드러낸 모습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새빨간 빛을 품고 있는 두 눈은 ‘두려워하라’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공포심을 선사한다. 특히 브랜든 뒤로 마치 피가 튀긴 듯한 붉은 배경이 소름 끼치는 섬뜩함을 배가시킨다.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더 보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