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알라딘’이 영화의 주역들의 ‘헬로 코리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알라딘’의 주연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이 특별한 영상을 한국에 보냈다.

지니를 연기한 윌 스미스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디즈니 새 영화 ‘알라딘’이 곧 여러분을 찾아온다”고 인사를 건넸다.

“저는 진흙 속의 진주 ‘알라딘’ 역을 맡았다.”(메나 마수드), “저는 ‘자스민’역을 맡았다.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용감한 공주다.”(나오미 스콧), “그리고 저는 ‘지니’역을 맡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전지전능한 존재다. 스웨그도 넘친다.” (윌 스미스)

세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 배우들은 “’알라딘’은 한국에서 5월 개봉 예정이다. 많이 사랑해 달라”는 말과 함께 윌 스미스의 손 키스로 마무리하며 한국 디즈니 팬들을 위한 따뜻하고 스웨그 넘치는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은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를 소개하는 중간중간 캐릭터들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짤막한 영상과 더불어 ‘알라딘’의 최고 명장면 알라딘과 자스민의 ‘A Whole New World’ 음원도 짧게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알라딘’은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