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정우성과 두샷에 자조 섞인 농담을 남겼다.

문세윤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각 뒤에 조각 피자, 자리배치. 불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정우성의 모습 뒤로 문세윤의 모습이 함께 잡혀 있다.

동료 개그맨 황제성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정우성은 조각, 문세윤은 산산조각”이라는 청취자의 의견을 언급하며 폭소를 했다.

문세윤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을 하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문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