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故 장자연 사건 증인 배우 윤지오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윤지오는 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윤지오는 "캐나다 카페에서 팬클럽을 빙자해서 함께 가해를 가하는 사람들 선처없이 다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지오는 "쇼가 곧 막을 내릴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 선처없이 처벌할 것"이라며 "뻔히 보이는 그들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오는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글과 댓글을 그대로 방치한 카페와 사이트에도 운영자와 책임자로서 가해를 방치한 방조로 책임을 묻겠다"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윤지오는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아닌 초상권 침해와 개인을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라며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책임자들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지난달 김수민 작가로 인해 장자연 사건 관련 진술 신빙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해 SNS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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