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 김재환의 출국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하성운과 김재환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하루 전인 16일 오후 같은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한다. 워너원 활동 이후 첫 동반 출국길이다. 이에 일찍부터 공항에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들었다.




출국길에 사다리를 설치한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부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서둘러 인도로 이동, 자리를 잡기도 했다.

하성운과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솔로 가수로 전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성운은 지난 2월 28일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쳤고, 오는 6월 중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김재환은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