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전역한다.

이찬혁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29일 제대한다.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20개월 간 복무했다.

이찬혁이 없는 동안 친동생 이수현은 JTBC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음악 예능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소속사 YG가 승리 버닝썬 사태로 벌어진 각종 사건 사고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찬혁의 제대가 곧장 악동뮤지션의 활동 재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결성한 악동뮤지션은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을 따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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