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신충식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 기준 3.37%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3.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신충식이 출연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그는 드라마 '이산'을 찍던 도중 중도 하차해 서너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았던 고통스러운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수나를 그리워하며 쾌유를 빌기도 했다.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투병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