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는 형님'에서 장현성이 두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6월 1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출연진은 장현성에게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했던 두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현성은 "큰 아들 준우가 벌써 고등학생이 됐다. 면도기도 사줬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현성은 둘째 아들 준서 때문에 황당하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장현성은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재빨리 "첫사랑이다"고 언급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남궁민은 예능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입담을 뽐냈다. 하지만 과거 남궁민과 함께 방송에 참여했던 이상민은 그의 치명적인 단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준혁은 특유의 몸 연기 장기를 선보이며 사람과 고릴라를 오가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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