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갓세븐 ‘이클립스’,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임재현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이날 1위는 갓세븐이 차지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이건 팬들이 만들어준 상이다” “팬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이하이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하이는 이국적인 인도풍 사운드의 타이틀곡 ‘누구없소’로 무대를 선보였다.

원어스와 CLC도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원어스는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CLC는 타이틀곡 ‘ME(美)’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재환의 솔로 데뷔 무대도 공개됐다. 김재환은 아련한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애절한 감성을 전하며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인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도 ‘사바나’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밖에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보이즈, 러블리즈, 베리베리, 앤씨아, 에이비식스, 아이즈, 우디, 체리블렛,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