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리한나가 연인 하산 자밀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2일(현지시각) "리한나가 하루빨리 연인 하산 자밀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의 연인 하산 자밀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생의 사업가이며 현재 두 사람은 런던에 거주 중이다.

또한 리한나의 측근은 "리한나가 하산 자밀을 너무 사랑해서 그의 아이를 갖고 싶지만 스케줄이 너무 많아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리한나는 현재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란제리 및 코스메틱 브랜드 관리 그리고 최근 고급 의류 브랜드까지 론칭해 매우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리한나와 하산 자밀이 함께 스페인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지난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추가적으로 공개돼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고, 리한나는 최근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리한나는 미국 인터뷰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산 자밀을 매우 사랑하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리한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