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에 고가의 주택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김태희가 미국의 주택을 구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가 김태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도시, 어바인의 고급 주택 단지에 집 한 채를 분양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약 200만 달러(약 23억6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어바인은 손지창 오연수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어바인에 살고 있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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