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찰떡콤비’ 김요한이 깜짝 은퇴(?) 선언을 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찰떡콤비’에는 이수근 은지원, 정형돈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김요한 문성민이 콤비로 출연했다.

이날 ‘꽃거인 콤비’로 등장한 문성민, 김요한의 큰 키에 다른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를 묻자 문성민은 198cm, 김요한은 201cm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또 이들은 김요한과 문성민의 등장에 “우리 동네 왜왔냐. 너희 제2의 서장훈 안정환을 꿈꾼다더라”며 선수 출신 예능인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문성민은 “그렇게까지 되면 좋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럼 배구 안 할 거냐. 올인 해야 한다. 이 바닥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난 현역에서 이제 그만 두려고. 이것 땜에 그만 하려고”라며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찰떡콤비’]